경제
식약청, 미국산 땅콩버터 회수...정밀검사
입력 2007-02-24 16:02  | 수정 2007-02-25 09:59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에서 수입돼 국내에 유통된 '피터팬'이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제품을 수거하고 정밀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식약청은 지난해 12월 천200㎏ 분량의 '피터팬' 488박스중 450박스에 대해 살모넬라균 보유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국 위생부는 세계보건기구가 미국산 땅콩버터인 '피터 팬'과 '그레이트 밸류'가 테네시형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통보해 옴에 따라 이들 제품에 대해 회수 조치를 내린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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