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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의 핑크빛 상대가 김규리?[MK그래픽]
입력 2014-05-16 09:30 
오승환에게 핑크빛이 찾아왔을까.
‘돌부처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이 배우 김규리(35)와 열애에 빠졌다는 보도가 16일 오전 인터넷을 달궜다. 이와 관련해 오승환측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 매체는 16일 복수의 스포츠 및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가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다.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김규리가 여러 차례 출국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규리는 올해 1월 괌에서 개인훈련 중인 오승환을 응원하기 위해 괌을 찾았다. 뿐만 아니라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날아가 격려를 했다는 목격담도 전해졌다.
또 김규리는 자신의 측근들에게 오승환을 좋은 감정으로 보고 있다”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아울러 드라마 촬영 중에도 연락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979년생으로 1982년생인 오승환보다 3세 연상이다.
이에 대해 오승환 에이전시 김동욱 스포츠인텔리전스 대표는 둘 사이에 대해 확인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김규리는 대표적인 연예계 두산팬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10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과 삼성의 경기를 관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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