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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리옹과 친선경기 예매 시작
입력 2014-05-16 09:08 
전북 현대가 프랑스 명문 구단 리옹과의 친선 경기를 진행,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사진=MK스포츠 DB
전북 현대가 프랑스 명문구단 올림피크 리옹과의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에 따라 전북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리옹과 경기를 위해 경기 관람 예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친선경기 티켓 가격은 VIP 및 스페셜존을 빼고 성인 1만원과 청소년 5000원, 어린이는 무료로 정해졌다. 아울러 예매는 이날(15일)부터 인터파크(https://www.interpark.co.kr)에서 할 수 있다.
방송으로도 경기를 볼 수 있다. 21일 오후 7시 스포츠 전문 케이블 방송 SPOTV+에서 경기가 생중계된다.
이철근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장은 전주에서 펼쳐지는 유럽 명문팀과의 첫 친선 경기인 만큼 많은 축구팬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축구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 리그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리옹은 오는 18일 니스와 최종전을 가진 후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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