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언론사 "국세청장 뒷조사" 주장

전군표 국세청장은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일부 언론사가 자신의 뒷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월간중앙'이 보도했습니다.
전 청장은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일부 언론사가 세무조사를 받자 기자들을 동원해 자신의 뒷조사까지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전 청장은 한 언론사의 예를들며 언론사 사주의 상속·증여세 문제로 세무조사를 하고 있는데 편집진 쪽에서 압력을 넣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