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은 "대구 유치위원회와 실사단이 나눈 대화를 종합할 때 대구가 호주 브리즈번 등 다른 경쟁도시 가운데 가장 앞서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어제(23일)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현지 실사를 받은 뒤 실사단의 숙소인 인터불고호텔에서 가진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시장은 이어 "실사 동안 월드컵과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 경험을 통해 대구가 대형 국제행사를 열 수 있는 조직과 운영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실사단에게 강조했다"며 "실사단도 이 점을 깊이 인식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범일 시장은 어제(23일)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현지 실사를 받은 뒤 실사단의 숙소인 인터불고호텔에서 가진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시장은 이어 "실사 동안 월드컵과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 경험을 통해 대구가 대형 국제행사를 열 수 있는 조직과 운영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실사단에게 강조했다"며 "실사단도 이 점을 깊이 인식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