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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안 쉬고 개, 소처럼 일하는데 돈 없을 때 정말 없어"
입력 2014-05-15 21:22 
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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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가 입담을 자랑했다.

최희는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TAXI'에서 자신과 공서영을 두고 "고만고만하다"고 말하는 MC 김구라의 말에 "정산이 늦게 되니까 돈이 없을 땐 정말 없다. 안 쉬고 개나 소처럼 일하는데 말이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공서영은 프리랜서 활동을 먼저 해서 나보다 수입이 더 많다. 난 월급쟁이라 별로다. 공서영은 전세 살고 난 월세다. 나중에 나도 돈 벌면 공서영처럼 될 수 있겠다 싶었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또한 최희는 공서영의 미모와 몸매가 부러웠다고 언급했고, 이에 공서영은 "최희는 내가 정말 부러워하는 얼굴이다. 하루만 바꿔서 살 수 있다면, 이런 얼굴로 살아보고 싶다"고 고백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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