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문건설, 천안 신부동에 9월 대단지 분양
입력 2014-05-15 16:07 
중견건설업체인 동문건설이 충남 천안시 신부동에 오는 9월 대단지 재건축 아파트의 분양에 나섭니다.
'천안 신부동 동문굿모닝힐'은 지하 2층~지상 32층 23개 동 규모로 전 가구가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조합원분 800세대를 제외한 1,300여 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입니다.
회사 측은 이 아파트가 경부고속도로 천안 IC와 가깝고, 인근에 신세계백화점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 신안초, 천안중, 천안제일고 등이 인접해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고 밝혔습니다.
동문건설은 지난해 4월 천안 신부주공2단지 조합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지난 13일 관리처분 총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사업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 김경기 기자 / goldgam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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