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타이거 우즈 꺾었던 재미 골퍼 음주 사고
입력 2014-05-15 15:29 
음주 운전을 하다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는 재미 프로골퍼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달 9일 새벽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다 앞 봉고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노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노 씨는 지난 1996년 미국 웨스턴 아마추어 골프대회 본선 1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를 이긴 사실이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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