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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베이비 데뷔…“가요계 지각변동 기대”
입력 2014-05-15 12:41 
베이비(사진=CAN/GF엔터테인먼트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여성 보컬 그룹 베이비(Bay.B)가 데뷔 앨범 '메이(MAY)'를 15일 발표했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총 9곡이 담긴 정규 앨범이다.
베이비는 앞서 12일 티저 이미지를 통해 멤버 면면이 공개됐을 때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하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
멤버 미엘은 소녀시대, 에일리, 백아연 등 유명 가수들의 가이드와 코러스로 참여한 경력자다. 또한 각종 가요제에서 굵직한 상을 받았다. 리더 미호와 다른 멤버 설아 역시 다수 공연 무대에서 음악적인 실력을 쌓아오며 탄탄한 내공을 다졌다.
소속사 측은 "최근 ‘보는 음악에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듣는 음악의 시대가 대두했다. 베이비의 타이틀곡 ‘케레라세라(Quecera cera)'는 멤버들의 뛰어난 가창력과 편안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가요계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케세라세라' 뮤직비디오에서는 베이비의 미모와 끼도 엿볼 수 있다. 미엘 미호 설아 세 멤버의 과감한 노출과 농염한 눈빛이 담겨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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