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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유능한 ‘최고’ 건축사 찾아요
입력 2014-05-15 08:02 
국토부가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신진건축사 대상 공모가 오는 21일부터 실시된다.
'대한민국 신진건축사 대상'은 잠재역량에도 불구하고 경력부족으로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진건축사의 설계능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수상전이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는 공모일(16일) 현재 만 45세 이하의 건축사사무소 개설신고자로서 본인 단독설계 완공작품이 1개 이상인 신진건축사를 대상으로 하며, 완공작에 대한 포트폴리오 및 건축물대장으로 제출서류를 한정해 신청자의 공모참여 부담을 최소화했다.
공모 참가신청은 인터넷을 통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접수 받는다. 관련 서류의 제출은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건축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류 및 현장심사를 실시하며, 9월초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수상자에게 상장(국토부장관상 3명, 대한건축사협회장상 7명 내외)과 상패·동판을 수여하고, 작품집 발간 및 전시회 개최 등의 홍보 지원과 중앙·지방건축위원회 위원 추천 및 국토부 시행 각종 공모전·시범사업의 자문위원 등으로 위촉하는 등 수상자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적극적으로 부여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kraa.ki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모전 주관기관인 대한건축사협회 사무국(02-3415-6841, 6849)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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