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너포위’ 안재현, 대체 정체가 뭐야?! 혹시…
입력 2014-05-15 08:00 

다정다감 안재현의 과거사에 의문이 더해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연출 유인식/이하 너포위) 3회에서 박태일(안재현)은 한 남자의사의 진한 포옹에 발끈했다.
신입경찰 박태일은 지국(박정민)과 함께 팀을 이뤄 성형외과 약품도난 사건을 맡았다. 한 유명 성형외과에서 한 달 사이 60개의 프로포폴이 사라진 사건이었다.
사건을 위해 성형외과를 찾은 박태일의 훤칠한 외모에 모든 환자들이 주목하며 저 사람도 여기서 고친 거냐. 저 사람처럼 고치고 싶다”고 말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그런 박태일을 알아본 한 남자의사는 태일, 돌아온 거야?”라며 격한 포옹했다. 이에 박태일은 이러지 말랬지? 어떤 경우에도 나 아는 척 하지 마. 부탁이고 경고야”라고 냉정하게 반응했다.
평소 박태일은 지국과 다정하게 스킨십하는 젠틀한 성격의 소유자. 허나 남자의사의 격한 포옹에 사납게 돌변하는 모습으로 숨겨진 과거사에 관심을 모았다.
이날 너포위 안재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포위 안재현, 대박” 너포위 안재현, 정체가 궁금해” 너포위 안재현, 좀 이상해” 너포위 안재현, 뭐지?” 너포위 안재현, 진짜 게이같아” 너포위 안재현,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