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스’ 안정환 “이탈리아서 쇼핑하다 연봉 다 날려” 왜?
입력 2014-05-15 07:39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과거 이탈리아 구단 AC 페루자에서 활동할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안정환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이탈리아에서 활동했을 때 다들 내 국적을 한국이 아니라 북한으로 알았다. 굉장히 가난한 나라인 줄 알더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환은 그래서 일부러 명품으로 포장을 하기 시작했다. 첫 해 연봉을 다 날렸다”며 한국 사람인데 자존심이 상했다. 지기 싫어서 운동 끝나면 쇼핑을 갔다”고 털어놨다.
안정환은 우리나라가 못사는 나라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라디오스타 안정환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안정환, 솔직해” 라디오스타 안정환, 솔직해서 보기 좋다” 라디오스타 안정환, 빵 터졌다” 라디오스타 안정환, 얼마나 쇼핑 한거여” 라디오스타 안정환, 테리우스 망가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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