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이건희 회장 수면치료 계속…의식 회복 시점 고민
입력 2014-05-15 07:00  | 수정 2014-05-15 09:32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혈관 확장 수술을 받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닷새째 수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이 회장의 심장기능과 뇌파 등은 정상이라며 진정제 투여량을 조금씩 줄이며 의식 회복 시점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14일) 삼성그룹과 계열사 사장단은 이 회장 입원 후 첫 정례회의를 갖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최지성 미래전략실장은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의 쾌유를 빌며 사장단이 흔들림없이 경영에 전념해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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