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유지안 결별 "김우빈 힘든 시기 보냈다"…유지안은 누구?

'김우빈 유지안 결별'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우빈 소속사 측은 14일 "김우빈과 유지안이 헤어진 지 3~4개월 쯤 됐다"며 "오랜 시간 알고 지냈던 만큼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유지안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우빈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유지안도 해외를 오가면서 모델 활동을 하다보니 서로 소원해졌다"고 결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들의 측근 또한 "둘이 서로 바쁘다 보니 만남이 뜸해졌고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세월이 있는 만큼 여전히 친구, 동료로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한 관계자는 "김우빈이 결별 후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영화 '기술자들' 촬영현장에서 매우 힘들어 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라고 귀띔했습니다.

한편 유지안은 176cm의 큰 키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톱모델입니다. 디자이너 송자인과 지춘희의 패션쇼 모델로 활동해 이름을 알렸으며, 패션 매거진 보그•엘르•보그 걸•슈어 등 다수의 화보 촬영도 진행했습니다. 최근에는 조성모의 '유나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우빈 유지안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우빈 유지안 결별, 유지안 매력이 있구나! 이젠 각자의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시길" "김우빈 유지안 결별, 그래도 좋게 헤어졌나봐" "김우빈 유지안 결별, 공개 연애는 힘든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