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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지현우 결별, "결별설 부인은 배려였다"…'깜짝'
입력 2014-05-14 20:58  | 수정 2014-05-14 20:59
사진=스타투데이 / 유인나 지현우 결별 / 유인나 지현우 결별


유인나 지현우 결별, "결별설 부인은 배려였다"…'깜짝'

'유인나 지현우 결별'

배우 유인나(32)와 지현우(30)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4일 유인나 소속사 측은 "유인나와 지현우가 결별했다"며 "구체적으로 언제, 어떻게 헤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현우는 지난 6일 전역식 도중 유인나 관련 질문에 표정을 굳히며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회피해 결별설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당시 유인나 소속사 측은 "둘 사이에는 이상 없다"고 결별설을 부인했지만 이는 지현우를 배려한 행동이었다고 전해졌습니다.


한편 유인나와 지현우는 2012년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당시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기념 팬미팅 겸 단체관람 행사에 참여한 지현우는 유인나와 관계를 묻는 팬의 질문에 "팬들 앞에서 고백하고 싶었다. 진심으로 유인나씨를 사랑한다"며 공개 고백했습니다.

'유인나 지현우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인나 지현우 결별', 공개 연애는 여러모로 힘든 듯" "'유인나 지현우 결별', 결별설 부인한 이유는 배려였구나. 안타까워" "'유인나 지현우 결별', 젊은 사람들이 연애도 마음대로 못하고. 연예인도 힘드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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