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3경기 연속홈런 치고 감독님께 `꾸벅` [MK포토]

1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 경기, 5회초 1사 1루에서 두산 홍성흔이 SK 선발 채병용을 상대로 시즌 9호 좌월투런홈런을 치고 송일수 감독에게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두산은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좌완 정대현을 내세워 4연승에 나섰다.
반면 4연패에 빠진 SK는 올 시즌 7경기(선발 6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중인 채병용을 앞세워 연패탈출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