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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쿠데로, `지끈지끈 내머리` [MK포토]
입력 2014-05-14 20:06 
14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AFC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FC 서울과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경기에서 전반 헤딩중 머리를 부딪힌 서울 에스쿠데로가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지난 7일 일본 원정에서 3-2 역전승을 거두고 온 서울은 8강 진출을 자신하며 가와사키를 홈으로 불러 들였다.
리그보다 ACL에서 더욱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서울은 전날 8강에 선착한 포항과 함께 K리그의 자존심을 걸고 가와사키를 상대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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