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입원 나흘째를 맞고 있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여전히 수면상태에서 진정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 사장단은 평소처럼 수요일 정례회의를 갖는 등 시스템 경영 행보에 나섰습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건희 회장 입원 나흘째.
저체온 치료를 마치고 정상체온으로 돌아온 이 회장은 뇌손상과 심장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면상태에서 진정치료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환자 상태가 안정적인 만큼, 의료진은 치료를 계속하며 의식이 돌아오는 시기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삼성서울병원 관계자
- "안정적으로 그냥 치료 중이다 이렇게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 회장의 부재 속에 삼성 사장단 50여 명은 평소처럼 수요일 아침 정례회의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지성 미래전략실장은 "이 회장이 안정적인 회복 추세에 있다며 사장단은 흔들림없이 경영에 전념해달라"고 시스템경영을 주문했습니다.
이어 세월호 참사 등으로 사회가 어수선한 만큼 사건이나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영상취재: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원동주
입원 나흘째를 맞고 있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여전히 수면상태에서 진정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 사장단은 평소처럼 수요일 정례회의를 갖는 등 시스템 경영 행보에 나섰습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건희 회장 입원 나흘째.
저체온 치료를 마치고 정상체온으로 돌아온 이 회장은 뇌손상과 심장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면상태에서 진정치료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환자 상태가 안정적인 만큼, 의료진은 치료를 계속하며 의식이 돌아오는 시기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삼성서울병원 관계자
- "안정적으로 그냥 치료 중이다 이렇게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 회장의 부재 속에 삼성 사장단 50여 명은 평소처럼 수요일 아침 정례회의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지성 미래전략실장은 "이 회장이 안정적인 회복 추세에 있다며 사장단은 흔들림없이 경영에 전념해달라"고 시스템경영을 주문했습니다.
이어 세월호 참사 등으로 사회가 어수선한 만큼 사건이나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영상취재: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원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