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천이슬, “악플 다 읽어본다…상처받지만 이제 익숙해져”
입력 2014-05-14 19:39 
사진=SBS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쳐
배우 천이슬이 네티즌들의 악플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대세 탐구생활에는 배우 천이슬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김창렬은 이날 최근 천이슬 씨의 인기가 엄청나다. 제작진에서 세어 봤더니 열흘에 760개의 기사가 나갔다. 하루에 80개 꼴이다. 본인 기사를 다 읽어 보나”라고 물었다
천이슬은 다 읽어 보는 편이다. 최근 드라마 캐스팅 관련한 기사가 가장 기분이 좋았다”며 연기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천이슬은 일상 사진까지 기사가 나는 것을 보면 신기하다”라고 말했고, 김창렬은 그만큼 핫하다는 증거다”라며 그녀를 치켜세웠다.
이밖에도 천이슬은 자극적인 말이 있는 기사들은 사실 별로다. 댓글도 챙겨 읽고 상처도 받는다. 그런데 지금은 면역력이 생겼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