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지현우 결별, "연예계 선후배로 각자 활동 응원키로…"

유인나 지현우 결별, "연예계 선후배로 각자 활동 응원키로…"

'유인나 지현우 결별'

배우 유인나(32)와 지현우(30)의 결별했습니다.

14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이 "지현우와 유인나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연예계 선후배로 돌아가 각자의 활동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지현우 측 관계자는 "지현우와 유인나가 결별한 것이 맞다. 아직 제대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사적인 부분이라 정확한 시기를 알 수는 없지만 각자의 길을 가면서 서로에게 격려해주고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인나 소속사 측 역시 "유인나와 지현우가 결별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앞서 지현우는 지난 6일 전역식 도중 유인나 관련 질문에 표정을 굳히며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회피해 결별설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당시 유인나 소속사 측은 "둘 사이에는 이상 없다"고 밝혔지만 이는 지현우를 배려한 행동이었다고 전해졌습니다.

한편 유인나와 지현우는 2012년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유인나 지현우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인나 지현우 결별, 왜 헤어진걸까?" "유인나 지현우 결별, 진짜 잘어울렸는데" "유인나 지현우 결별, 공개 연애는 안좋은 거 같으면서도 좋고 연예인들도 참 안탑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