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유, 오는 16일 리메이크 앨범 발매…방송 활동 여부는?
입력 2014-05-14 18:49 
사진=로엔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아이유의 새 앨범의 방송 활동은 없을 예정이다.
아이유는 16일 데뷔 이후 처음으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를 선보인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 앨범에서 대선배인 산울림, 이문세, 조덕배, 김현식, 김완선, 클론의 음악을 리메이크한다. 그녀가 대선배들의 명곡을 어떻게 자기만의 색깔로 재해석했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자연스럽게 노래를 함께 부른 산울림 김창완, 클론과의 방송 활동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리메이크 앨범이라, 방송 활동은 계획하지 않았다. 대신 콘서트에서 수록곡들을 부르게 될 것 같다. 신곡 발표회 같은 느낌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이 앨범에서 산울림의 ‘너의 의미,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 조덕배의 ‘나의 옛날 이야기, 김광석의 ‘꽃,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 김현식의 ‘여름밤의 꿈',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 등 총 7곡의 명곡을 리메이크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단독콘서트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 딱 한 발짝..그만큼만 더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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