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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지현우 결별, 결별설 부인하더니 결국은 "안녕"
입력 2014-05-14 17:55 
유인나 지현우 결별
유인나 지현우 결별, 유인나 지현우 결별

연예계 대표 커플로 꼽히던 지현우와 유인나가 결별했다.

14일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유인나와 지현우가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시기와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라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이별은 지난 6일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지현우가 제대했을 때 이미 감지됐다. 전역식 당시 지현우는 유인나에 대한 질문을 받자 대답을 회피했고 이로 인해 결별설이 제기됐다.


당시 유인나의 소속사 측은 유인나가 스케줄 때문에 전역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두 사람 사이에는 변화가 없다고 결별설을 부인한 바 있다.

지현우와 유인나는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함께 커플 연기를 펼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당시 지현우가 ‘인현왕후의 남자 종방연에서 유인나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현우는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유인나 지현우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인나 지현우 결별, 안타깝다" "유인나 지현우 결별, 잘 어울렸는데" "유인나 지현우 결별, 서로 좋게 헤어진거면 뭐" "유인나 지현우 결별, 선남선녀 커플이었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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