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이 이랜드그룹에 인수될 것이란 소문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4일 코스닥시장에서 코리아나 주가는 전날보다 260원(14.9%) 오른 20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리아나가 자본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랜드그룹이 화장품사업 진출을 선언하면서 인수ㆍ합병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달 17일 기자간담회에서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은 "화장품 사업 진출을 오래전부터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코리아나 사정을 잘 아는 M&A 업계 관계자는 "코리아나가 이랜드에 인수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김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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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코스닥시장에서 코리아나 주가는 전날보다 260원(14.9%) 오른 20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리아나가 자본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랜드그룹이 화장품사업 진출을 선언하면서 인수ㆍ합병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달 17일 기자간담회에서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은 "화장품 사업 진출을 오래전부터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코리아나 사정을 잘 아는 M&A 업계 관계자는 "코리아나가 이랜드에 인수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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