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20대 때 자존감 낮아 고생" 속내 밝혀

이효리가 분노 조절을 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이효리는 데이트 피해 경험과 가해 경험이 둘 다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한 것도 많고 받은 것도 많다. 휴대전화를 던지는 건 비일비재 했다. 20대 시절 자존감이 낮아서 상대방이 날 거부하면 ‘내가 쓸모없는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 분노 조절이 안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매직아이 이효리, 역시 화끈한 성격은 예전부터 있었네” 매직아이 이효리, 분노 조절 장애?” 매직아이 이효리, 나이 들면서 유순해졌겠지” 매직아이 이효리, 대박 고백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