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제이지, 비욘세 여동생에게 폭행당한 사연은?
입력 2014-05-14 16:53 
사진 출처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욘세(32) 여동생 솔란지 놀스(27)가 형부이자 비욘세 남편인 제이지(44)를 폭행한 이유가 밝혀졌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제이지와 솔란지가 지난 5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서 개최된 멧 갈라에 참석하고 애프터 파티가 열린 뉴욕 스탠다드 호텔로 비욘세와 함께 같이 들어오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몸싸움을 벌인 이유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솔란지 놀스는 엘레베이터에서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제이지에게 주먹과 발길질을 가했다. 제이지는 솔란지 놀스의 발길질을 피하려고만 했을 뿐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고, 이를 지켜보던 비욘세는 여동생 솔란지 놀스와 함께 차를 타고 떠났다.
이와 관련 솔란지 놀스의 한 측근은 그녀는 제이지와 가깝게 지내는 사람은 누구라도 경고를 받아야한다고 소리쳤다. 또 자신을 여동생으로 대해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귀띔했다.

이어 제이지는 솔란지 놀스에게 ‘넌 선 밖에 있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솔란지 놀스는 화를 참지 못 하고 제이지에게 폭행을 가했다. 두 사람의 갈등은 사소한 다툼 때문에 시작됐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 비욘세와 솔란지, 제이지, 그리고 보디가드 등 네 명이 엘리베이터에 탄 가운데, 솔란지가 제이지에 돌진해 주먹 발로 가격하고 보디가드가 이를 말리고 뒤에서 비욘세는 가만히 있는 장면이 담긴 호텔 감시카메라 장면이 유출돼 화제를 모았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2002년 교제를 시작해 6년간의 연애 끝에 2008년 결혼했으며 지난 해 1월 첫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가졌다. 솔란지 놀스는 과거 백댄서로 활약하다가 최근 영화배우,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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