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우빈 측 “유지안과 올해 초 결별” 공식입장
입력 2014-05-14 15:24 
[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이 교제 2년 만에 결별했다.

14일 오후 김우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모델 활동을 함께 하던 두 사람은 2011년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해 9월 열애 중임을 인정한 바 있다.

이후 김우빈은 드라마 ‘상속자들을 비롯한 연기 활동에 주력했고 유지안 또한 활발한 모델 활동을 펼치는 등 각각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다 사이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부터 만남이 뜸해지며 결별 수순을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영화 ‘기술자들을 촬영 중인 김우빈은 지난 2011년 KBS 단막극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데뷔한 후 드라마 ‘신사의 품격과 ‘학교2 ‘상속자들을 비롯 영화 ‘친구2에 출연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유지안은 패션지 보그와 엘르, 다제드 등의 모델로 활동했으며 연기자 활동도 준비 중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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