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지안 결별’ 김우빈 측 “관계 소원해져 4개월 전 이별”
입력 2014-05-14 15: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공개연인 김우빈 유지안이 2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김우빈의 소속사 측은 14일 오후 모델 유지안과 헤어진 게 맞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우빈, 유지안이 4개월 전 결별했다”며 서로 바쁘게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좋은 동료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개인적인 부분이라 구체적인 언급은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은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11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9월 양측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김우빈은 지난 2011년 KBS2 단막극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데뷔해 ‘학교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친구2, SBS ‘상속자들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모델 유지안은 디자이너 지춘희 쇼 등 다수 패션쇼, CF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연기자로도 활동할 계획이다.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