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비소녀 임은경, 데뷔 처음으로 속마음 털어 놓는다…"어떤 사연이?"
입력 2014-05-14 15:20  | 수정 2014-05-14 15:21
신비소녀 임은경/ 사진=tvN 제공


신비소녀 임은경, 데뷔 처음으로 속마음 털어 놓는다…"어떤 사연이?"

'신비소녀 임은경'

모바일 CF 소녀 배우 임은경이 8년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습니다.

임은경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tvN 토크쇼 '그 시절 톱10'에 출연해 그동안 활동을 중단한 이유와 공백기 동안의 생활 등 데뷔 이래 한 번도 털어놓지 않은 이야기를 전격 공개할 예정입니다.

앞서 임은경은 지난 1999년 이동 통신사 CF로 데뷔해 인형 같은 외모와 신비주의 캐릭터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당시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다 2006년을 마지막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임은경은 당시를 회상하며 광고 데뷔에 얽힌 비화와 신비 소녀 캐릭터 때문에 학교에서 겪었던 웃지못할 이야기, 영화의 흥행 참패로 상처를 입고 한동안 TV를 외면했다는 고백 등을 털어 놓았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임은경은 준비 없이 데뷔했기 때문에 이제는 한 단계 차근차근 밟아가고 싶다며 오랜만에 나오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신비소녀 임은경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비소녀 임은경, 방부제 미모다 정말" "신비소녀 임은경, 여전히 예쁘네~" "신비소녀 임은경, 인형사 영화 진짜 재밌게봤는데!" "신비소녀 임은경, 그동안뭐하고 지냈는지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