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스` 안정환 "홍명보와 있을 땐 육두문자 섞어 말해"
입력 2014-05-14 14:58 
사진=MBC 제공
안정환이 홍명보의 실체를 폭로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안정환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평소에도 홍명보 감독과 막역한 사이를 자랑해온 안정환은 홍명보 감독과의 사석 일화에 대해 털어놓으며 둘이 있을 땐 육두문자를 섞어 말하지만, 사람들과 있을 때는 싫어한다”고 밝혔다.
MC 김국진이 싫다고 대놓고 말하냐?”고 묻자 눈빛으로 이야기 한다”고 답하며 홍명보 감독의 표정을 따라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안정환은 송종국과 대결구도를 보이며 불꽃 튀는 폭로전을 펼쳤다는 후문. 해설위원 선배인 송종국에 대한 평가로 배울 점은 없다”고 말하며 해설위원으로서의 대립각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번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아빠! 브라질 가? 특집에는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선수에서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안정환․송종국과 캐스터 김성주, 해설가 서형욱이 출연해 축구와 관련된 모든 비화를 공개한다. 14일 밤 11시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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