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발산역 시내버스 2대 추돌…운전기사 등 8명 부상
입력 2014-05-14 14:31  | 수정 2014-05-15 19:29

발산역 교차로에서 시내버스 2대가 추돌했다.
지난 13일 밤 10시께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발산역 교차로에서 우장산 방면으로 좌회전하던 시내버스와 강서구청 방면으로 직전하던 버스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버스 운전기사 A(61)씨와 승객 등 8명은 무릎과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2대의 버스가 서행 중이라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내버스 2대의 블랙박스와 발산역 주변 CCTV 등을 확보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발산역 시내버스 2대 추돌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발산역 시내버스 2대 추돌, 요즘 왜 이러지" "발산역 시내버스 2대 추돌, 버스도 무서워서 못타겠다" "발산역 시내버스 2대 추돌, 부상자 모두 빨리 쾌차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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