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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이효리, 거침없는 19금 발언 선보여…입이 '쩍'
입력 2014-05-14 14:16 
'매직아이 이효리 고백' '매직아이 이효리' / 사진=SBS 방송 캡처


매직아이 이효리, 거침없는 19금 발언 선보여…입이 '쩍'

'매직아이'

가수 이효리의 거침없는 19금 발언이 화제입니다.

13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MC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임경선 작가와 게스트 이적, 김기방이 '데이트 폭력'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데이트 폭력'에 경우들을 이야기 하던 중 연인이 아닌 부부 관계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자 이적은 "얼마 전에 부부간 성폭행 인정 판결이 났다"고 설명을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이효리는 "맞다. 부부라도 하기 싫을 때가 있는 거다"라고 말했고, 순간 출연진들은 아무 말을 잊지 못하다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당황한 이효리는 "죄송하다. 내가 무슨 애기를 하는 건지 모르겠다"라며 급히 수습에 나섰고, 이적은 "지금 신혼 아니십니까?"라고 받아쳤습니다.


또한 김기방 역시 "행복하다는 기사만 봤다"고 소리쳤고, 이효리는 "내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부부간에도 하기 싫은 날이 있을 것 아니냐"라고 설명했습니다.

매직아이 이효리 남편 이상순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직아이 이효리 남편 이상순, 이효리 결혼하더니 입담 거침없네" "매직아이 이효리 남편 이상순, 이효리 솔직한거는 알았지만 이정도 일 줄은!" "매직아이 이효리 남편 이상순, 대박이다 이효리가 이래서 좋지" "매직아이 이효리 남편 이상순, 방송보던중 깜짝놀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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