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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엄정화 한재석, 6년 만에 오해 풀어…관계 변화되나?
입력 2014-05-14 08:27 

‘마녀의 연애 엄정화 한재석이 6년 만에 오해를 풀었다.
13일 방송된 월화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는 노시훈(한재석 분)이 반지연(엄정화 분)을 떠났던 이유가 공개됐다.
지연은 6년 전 자신을 떠났던 남자 시훈이 다시 시작하자고 말하자 화를 냈다. 지연은 나는 너무 고통스럽고 힘든 6년을 보냈다. 절대 용서할 수 없다. 그러니 다시 시작할 일도 없을 거다”라며 분노했다.
하지만 지연은 동하(박서준 분) 때문에 오해를 풀게 됐다. 시훈은 총상을 입고 있어 결혼식에 올 수 없었으며, 비서의 이간질 때문에 지연은 시훈을 더욱 오해했던 것이었다.

동하는 시훈에게 먼저 그쪽이 청혼한 것 후회된다고 했다면서?”라고 물었고, 시훈은 지연에 넌 그 말을 믿었던 거냐”고 말해 지연의 상처 받은 마음을 위로했다.
시훈은 아프리카 내전에서 총상을 입고 감염으로 인해 두 달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있어 결혼식에 올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동하는 자신이 나서 지연과 시훈 사이에 오해를 풀어놓고, 다시 가까워진 그들의 모습에 힘들어했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자타칭 마녀 반지연과 연하남 윤동하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녀의 연애 엄정화 한재석, 다시 이뤄질까?” ‘마녀의 연애 엄정화 한재석, 박서준 마음 아파” ‘마녀의 연애 엄정화 한재석, 결혼하는 건가?” ‘마녀의 연애 엄정화 한재석,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 ‘마녀의 연애 엄정화 한재석, 반전이다” ‘마녀의 연애 엄정화 한재석, 한재석 나쁜 남자인줄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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