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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임시완, 김병기에 등 돌렸다…“늘 숨 막혔다”
입력 2014-05-13 23:16 
사진=트라이앵글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트라이앵글에서 임시완이 아버지에게 등을 돌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는 양하(임시완 분)이 아버지 윤회장(김병기 분)에게 반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회장과 함께 리조트가 들어설 부지로 향한 양하는 인허가 문제는 물론 해외 유치까지 확정되지 않았다. 무모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이 내 승부처다라고 말하는 윤회장에 말에 대해서는 나를 입양한 것도 승부였냐. 난 항상 아버지의 승부가 숨이 막혔다. 아들로 날 대한 게 아니라 회사를 이어받게 하기 위해 엄격하게 사육되는 기분이었다”고 털어놨다.

양하는 무모한 승부로 무모한 수단까지 쓰고 싶지 않다”고 말한 뒤 윤회장에게 등을 돌리고 자리를 떠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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