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조여정, 간호사복 입은 현장 스틸컷 공개 “섹시한 뿔테안경”

영화 ‘인간중독의 현장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다.
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 제작 아이언팩키지) 측은 13일 배우들의 촬영장에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조여정은 극중 최상류층 군관사 부인들의 모임이자 관사 내의 또 다른 세력인 ‘나이팅게일회 배우들과 간호사복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굵은 뿔테안경에 간호사복을 입은 조여정은 노출 없이도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스캔들을 그린다. 오는 1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