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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정 “전양자, 구원파로 이끈 건 사실…하지만”
입력 2014-05-13 18:54 
윤소정 전양자
윤소정 전양자, 윤소정 전양자

배우 전양자를 구원파로 전도한 사람이 동료 배우 윤소정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지난 12일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전양자(본명 김경숙·72)와 유병언 전 회장과의 관계, 그가 대표로 있는 금수원 세모그룹 계열사인 노른자쇼핑, 국제영상, 아이원홀딩스 등의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해 조명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구원파와의 연관설에 관심인물로 떠오른 배우 전양자는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구원파의 핵심 신도로 지목된 상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윤소정이 자신의 전도로 인해 전양자가 교회에 나가게 됐다는 사실을 인정해 시선을 끌었다. 윤소정은 배우가 됐을 때부터 친했다”며 대표가 된 건 몰랐고 TV를 보고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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