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홈런이 얼른 터져야 할텐데…”
최근 부상에서 복귀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 이원석(28)의 바람은 마수걸이 홈런이다. 올 시즌 16경기 타율 2할8푼6리 7타점을 기록 중인 이원석은 아직 홈런 신고를 못했다. 탄탄한 수비와 매서운 타격감을 뽐내며 최강 두산 내야진에 힘을 보태고 있는 이원석을 만났다.
이원석은 13일 문학 SK전서 7번 3루수로 선발 복귀한다. 지난 11일 잠실 삼성전서 가벼운 몸살 기운으로 결장한 이후, 하루를 쉬고 곧바로 선발로 나선다.
▲ 몸 상태는 좋아졌나.
11일 경기에 빠지고 나서 어제 하루 쉬면서 많이 좋아졌다. 감은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괜찮을 것 같다.”
▲ 1군 복귀 이후에 천천히 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3할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 1군에 올라온 이후로 썩 만족스럽지 못하다. 2군에서는 4번을 쳤다(웃음). 계속 컨디션이 좋지 않은편이다. 타석이 적기 때문에 3할에 가깝지만 한 번 못하면 다시 내려간다. 지금보다 더 잘 쳐야 한다.”
▲ 특히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어느정도라고 생각하나.
수비는 괜찮은 것 같다. 원래 나는 수비만 잘하는 선수다(웃음). 수비를 잘 해야 한다”
▲ 현재 아쉬움이 있다면.
홈런을 얼른 쳐야 할 텐데 아쉽다. 지난해도 6월쯤에 첫 홈런이 나왔다. 그 이후에 꾸준히 홈런을 쳐서 10개를 채웠는데 얼른 첫 홈런이 나왔으면 좋겠다.”
[one@maekyung.com]
최근 부상에서 복귀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 이원석(28)의 바람은 마수걸이 홈런이다. 올 시즌 16경기 타율 2할8푼6리 7타점을 기록 중인 이원석은 아직 홈런 신고를 못했다. 탄탄한 수비와 매서운 타격감을 뽐내며 최강 두산 내야진에 힘을 보태고 있는 이원석을 만났다.
이원석은 13일 문학 SK전서 7번 3루수로 선발 복귀한다. 지난 11일 잠실 삼성전서 가벼운 몸살 기운으로 결장한 이후, 하루를 쉬고 곧바로 선발로 나선다.
▲ 몸 상태는 좋아졌나.
11일 경기에 빠지고 나서 어제 하루 쉬면서 많이 좋아졌다. 감은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괜찮을 것 같다.”
▲ 1군 복귀 이후에 천천히 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3할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 1군에 올라온 이후로 썩 만족스럽지 못하다. 2군에서는 4번을 쳤다(웃음). 계속 컨디션이 좋지 않은편이다. 타석이 적기 때문에 3할에 가깝지만 한 번 못하면 다시 내려간다. 지금보다 더 잘 쳐야 한다.”
▲ 특히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어느정도라고 생각하나.
수비는 괜찮은 것 같다. 원래 나는 수비만 잘하는 선수다(웃음). 수비를 잘 해야 한다”
▲ 현재 아쉬움이 있다면.
홈런을 얼른 쳐야 할 텐데 아쉽다. 지난해도 6월쯤에 첫 홈런이 나왔다. 그 이후에 꾸준히 홈런을 쳐서 10개를 채웠는데 얼른 첫 홈런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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