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네이버의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밴드'에 출시한 게임 기대감으로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13일 코스닥시장에서 아프리카TV 주가는 전일 대비 3550원(14.82%) 오른 2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아프리카TV의 주가 급등은 전일 밴드가 공개한 10여 종의 모바일게임 플랫폼에 아프리카TV가 출시한 탁구게임 '역전! 맞짱탁구'가 포함된 데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는 "밴드의 주 이용자층인 30ㆍ40대가 동창이나 선후배, 동료와 함께 실시간으로 경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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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코스닥시장에서 아프리카TV 주가는 전일 대비 3550원(14.82%) 오른 2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아프리카TV의 주가 급등은 전일 밴드가 공개한 10여 종의 모바일게임 플랫폼에 아프리카TV가 출시한 탁구게임 '역전! 맞짱탁구'가 포함된 데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는 "밴드의 주 이용자층인 30ㆍ40대가 동창이나 선후배, 동료와 함께 실시간으로 경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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