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신규 수주와 삼성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급등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2050원(7.72%) 오른 2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유럽 지역 선주로부터 4195억원 규모의 LNG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해양플랜트 수주를 독식하고 있다는 점과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가속화에 힘입어 주가가 올랐다.
삼성중공업은 1분기 영업손실 3625억원, 당기순손실 2724억원의 '어닝 쇼크'를 기록했지만 일시적 비용을 모두 털어내고 2분기 기저 효과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이 점쳐진다.
[김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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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2050원(7.72%) 오른 2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유럽 지역 선주로부터 4195억원 규모의 LNG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해양플랜트 수주를 독식하고 있다는 점과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가속화에 힘입어 주가가 올랐다.
삼성중공업은 1분기 영업손실 3625억원, 당기순손실 2724억원의 '어닝 쇼크'를 기록했지만 일시적 비용을 모두 털어내고 2분기 기저 효과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이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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