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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전 멤버 김연지, ‘빅맨’ OST 참여…가창력 폭발
입력 2014-05-13 15:40  | 수정 2014-05-13 16:14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김연지가 부른 ‘빅맨의 OST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일 KBS2 월화드라마 ‘빅맨의 두 번째 OST ‘두 마음을 알지 못했으니가 공개됐다.

김연지가 부른 ‘두 마음을 알지 못했으니는 자신의 사랑하는 마음과 자신을 사랑해 준 상대의 마음을 미처 알지 못하고, 그 사랑이 어긋한 후에야 알게 된 애달픈 사랑을 노래한 발라드 곡이다.

특히 시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씨야의 전 리드 보컬로서 뛰어난 가창력을 알린 김연지는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후 참여한 ‘빅맨 OST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으로 OST 제작사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었지만, 그로 인해 다치고 부서지며 자신과 자신이 지켜야 할 소중한 사람을 위해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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