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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해야 할 일이 참 많습니다` [MK포토]
입력 2014-05-13 15:40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이 1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공식 취임식을 가졌다.
김기태 전 감독의 갑작스런 사퇴로 시즌 중 LG의 지휘봉을 잡게 된 양 감독은 이날 롯데를 상대로 취임 첫 경기를 치르게 됐다.
양상문 감독이 경기 전 더그아웃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양 감독은 2002년과 2003년 그리고 2007년에서 2008년까지 LG 투수코치를 맡았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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