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카드 결제 마비, 전산센터에 장애로인해 '일시 중단'… 10시 15분부터 정상화
입력 2014-05-13 14:46 
카드 결제 마비 / 사진=MBN 뉴스 캡처


'카드 결제 마비'

카드사 결제대행 업무를 하는 나이스정보통신 여의도 전산센터에 정전이 발생해 해당 단말기를 쓰는 가맹점의 카드결제가 마비됐습니다.

13일 국내 2위 밴사(VAN, 결제승인 대행업체)인 나이스 정보통신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하면서 오전 한 때 가맹점의 카드 결제와 신용정보 서비스가 중단됐습니다.

나이스정보통신은 카드사의 카드결제대행업무를 하는 업체로 매출액 기준 업계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가맹점 가운데 약 15%가 나이스정보통신의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나이스 정보통신의 모기업인 '나이스 홀딩스'에 따르면 이날 전산장애는 전원공급장치 이상으로 발생했으며 오전 10시 15분부터 서비스가 정상화 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 결제 마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카드 결제 마비 어쩐지 카드가 안되더라" "카드 결제 마비 순간 돈 없는줄 알고 뜨끔.." "카드 결제 마비 카드 안되니까 불편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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