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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황제’ 마이클 잭슨, 새 앨범도 뜨겁다
입력 2014-05-13 14:10 
[MBN스타 유명준 기자] 세상에서 사라졌어도 ‘황제의 역사는 계속되고 있다.

5월 13일 발매된 마이클 잭슨의 새 앨범 ‘엑스케이프(XSCAPE)가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튠즈를 통해 공개된 이번 새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49개국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82개국에서 5위권 안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국내 역시 13일 자정 음원사이트에서 앨범 공개와 동시에 실시간 팝 차트에 전곡이 오르는 ‘줄서기 현상을 보였다.

‘엑스케이프는 총 8곡의 신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 곡들은 모두 1983년에서 1999년 사이 녹음이 된 곡들로, 전 세계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곡들이다. 또한 앨범의 딜럭스 버전에는 마이클 잭슨이 처음 녹음 작업을 진행한 원본이 수록되어있으며, 이번 앨범에 참여한 프로듀서들이 앨범 작업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다큐멘터리 DVD 및 저스팀 팀버레이크가 공동 프로듀서 및 듀엣으로 참여한 ‘러브 네버 펫 소 굿(Love Never Fet So Good) 듀엣 버전도 담겨있다. 또한 한국 팬들만을 위해 1000장 특별 제작되는 ‘1천장 한정 팝카드 버전 또한 동시에 발매되어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디지털 음원 사이트 멜론, 네이버, 벅스, 엠넷, 다음 등에서는 앨범 발매와 함께 이번 앨범에 관련된 더욱 자세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자료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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