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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리 왕자, 4월쯤 이라크 참전
입력 2007-02-23 06:42  | 수정 2007-02-23 06:42
영국 왕위 계승 서열 3위인 해리 왕자가 오는 4월 이라크에 투입됩니다.
해리 왕자와 소속 부대인 블루스 앤드 로열스 연대는 이라크 주둔 병력의 순환 복무 계획에 따라 오는 4월쯤 이라크에 파견될 것이라고 BBC 등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해리 왕자는 지난해 4월 영국 샌드허스트 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해 10월 시미터 탱크 4대와 정찰병 11명을 이끌고 무장 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지휘관 훈련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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