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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새 미니앨범 ‘중독’ 아시아 주간 음악차트 1위 싹쓸이
입력 2014-05-13 11:20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엑소(EXO)가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으로 각종 음악차트 1위를 휩쓸었다.

지난 7일 발매된 엑소의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은 한터차트, 핫트랙스, 신나라레코드, 예스24 등 각종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에서 일간은 물론 주간차트(5월 5일~11일)도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선 주문량만 약 66만장에 육박, 역대 미니앨범 사상 최다 기록으로 화제를 모은 이번 앨범은 엑소-K가 부른 한국어 버전과 엑소-M이 부른 중국어 버전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며, 한터차트에서는 단 5일만에 무려 23만장의 판매고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 엑소에 대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의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파이브 뮤직(FIVE MUSIC) 한일차트에서 5월 첫째 주(5월 2일~8일) 1위에 등극함은 물론, 중국 바이두 King 주간차트(5월 5일~11일)에서도 엑소-K, 엑소-M의 수록곡 전곡이 1~10위까지 모두 줄세우기를 기록했으며, 타이틀 곡 ‘중독(Overdose) 뮤직비디오 역시 중국 온라인 동영상사이트 ‘아이치이(愛奇藝)의 뮤직비디오 주간차트(5월 5일~5월 11일) 한국어 부문 1위, 중국어 부문 2위에 오르는 등 아시아 대세 그룹다운 엑소의 위상을 확인시켜 주었다.

엑소는 현재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활동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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