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난해 실종된 경찰 간부 백골 시신으로 발견

지난해 말 행방불명된 경찰 간부가 백골 상태의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해 11월 말 실종 신고된 경기 포천경찰서 김 모 경위가 어제(12일) 오후 2시쯤 서울 번동 한 하수구에서 등산복 차림의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경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승욱 / hongs@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