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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시청률 10%대 진입…1위 자리 거머쥐었다
입력 2014-05-13 09:44  | 수정 2014-05-13 11:47
사진= 닥터이방인 방송캡처
[MBN스타 김나영 기자] ‘닥터이방인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3회의 시청률은 12.1%(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회 방송분이 기록한 9.4%보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우대학병원에서 몰래 수술을 시도한 박훈(이종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훈은 그동안 남한에서는 본 적 없는 실력으로 수슬을 끝마쳤고 한재준(박해진 분)과 오수현(강소라 분)가 다시는 보지 말자”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박훈은 명우병원에서 북에 남기고 온 송재희(진세연 분)과 똑같이 닮은 여의사를 발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은 9.7%를, MBC ‘트라이앵글은 7.5%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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