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부부 열풍은 계속…‘위크엔드 인 파리’, 2만 관객 돌파
입력 2014-05-13 09:35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위크엔드 인 파리(감독 로저 미첼)가 힐링 무비로 주목 받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위크엔드 인 파리는 793명을 동원, 2만788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위크엔드 인 파리는 결혼 30년차 부부 닉과 멕이 잃어버린 로맨스를 되찾고자 신혼여행지였던 파리로 2번째 허니문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영화 속에서 끝없이 아웅다웅하지만, 깊은 애정으로 서로를 다독여주는 닉과 멕 부부의 모습은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위로와 함께 깊은 감동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 파리의 명소들과 최고급 호텔부터 분위기 있는 카페까지 자유롭게 활보하는 부부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마치 파리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며 마음뿐만 아니라 눈까지 즐겁게 해준다.

특히 ‘위크엔드 인 파리는 5월 황금연휴 기간뿐 아니라 2주 연속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장기 흥행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