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승객 300명을 태운 배에 불이 나 최소 16명이 숨지고 10여명이 실종됐습니다.
2천t짜리 배 '레비나 1'이 자카르타를 떠난 지 수시간 만에 이 배에 실려있던 트럭에서 원인모를 불이 나 배 전체로 번졌으며, 생존자 275명은 긴급 출동한 해군 함정 등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이 배의 승선 기록엔 승객 228명이 탄 것으로 돼 있으나 하타 라자사 교통장관은 실제로 300명이 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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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t짜리 배 '레비나 1'이 자카르타를 떠난 지 수시간 만에 이 배에 실려있던 트럭에서 원인모를 불이 나 배 전체로 번졌으며, 생존자 275명은 긴급 출동한 해군 함정 등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이 배의 승선 기록엔 승객 228명이 탄 것으로 돼 있으나 하타 라자사 교통장관은 실제로 300명이 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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