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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로드걸 변신 "데뷔 이래 최대 노출"
입력 2014-05-13 09: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개그우먼 맹승지가 ‘로드걸로 파격 변신했다.
맹승지는 오는 31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15 대회에 라운드걸로 낙점, 개그우먼 아닌 로드걸 타이틀로 대중 앞에 첫 선을 보인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케이블채널 XTM ‘주먹이운다-도쿄익스프레스에서 선수들의 매니저 역할을 해내며 로드FC와 끈끈한 인연을 맺은 맹승지는 함께 촬영하며 동고동락한 김재훈, 박현우 선수가 ‘로드FC 015 대회에 출전한다는 소식에 라운드걸 도전을 결심했다.
서울 청담동 모처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맹승지는 데뷔 후 최대 노출인 것 같다”며 수줍게 카메라 앞에 섰다. 하지만 이내 당차고 밝은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며 자연스럽게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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