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대포차량 구입비 되받으려 청부폭행
입력 2007-02-23 00:52  | 수정 2007-02-23 00:52
부산 금정경찰서는 차량 구입비를 돌려받기 위해 청부폭행한 혐의로 정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지난달 24일 오후 5시20분쯤 부산 동래구 복산동 박모 씨의 사무실에서 폭력배를 동원해, 박씨 등 2명을 마구 때린 뒤 3시간 가량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씨 등은 최근 박씨 등으로부터 700만원을 주고 산 대포차가 마음에 들지 않자, 차량 구입비를 돌려받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